[스브스타] 강민경이 밝힌 유튜브 수익 신청 안 한 이유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유튜브 수익 신청을 안 한 이유에 대해 직접 밝혔습니다.

어제(27일), 유튜브 셀럽티비 채널에는 그룹 다비치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민경은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비활동기에 소식을 알리고 싶은데 유튜브로 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유튜브 수익 신청을 안 하려고 한다. 왜냐면 수익 신청한 유튜브를 보면 영상 중간에 계속 광고가 나오는데, 저는 그러면 영상을 보다가도 맥이 뚝 끊겨 안 보게 되더라"며 "제 채널을 보시고도 그렇게 느낄 분들이 분명히 많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럴 바에 저는 차라리 광고를 넣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보다 광고 없이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또 강민경은 "유튜브는 제가 재밌어서 하는 거다"라며 "유튜브 브이로그를 하려면 카메라가 분신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냥 찍은 것도 나중에 편집하다 보면 다 적재적소에 들어간다"고 자신만의 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강민경은 주로 자신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올리며 구독자들과 소통 중입니다.

강민경은 지난달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튜브 수익이 0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 '셀럽티비 - celuvtv' 유튜브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