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별한 동물이 지구 상에 딱 4천 여 마리만 남았다는 사실, 아시나요? 눈표범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기후 변화 탓에 목숨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눈표범이 살기 힘든 세상은 우리 인간도 살기 힘든 건 당연합니다.
일 년에 한 번, 지구를 위해 한 시간 불을 끄는 행사, '어스아워' 아시죠? 이번 어스아워는 눈표범을 비롯해 기후변화로 생명이 위태로운 동물들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언제냐고요? 3월 30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그 날, 스브스뉴스와 함께 불 꺼주실 거죠?
지구에 딱 4천 마리 남은 눈표범과 우리 모두를 위해 독자 분들과 함께 작은 실천을 해보려 합니다.
1. 이 영상을 공유해 눈표범이 위험하다는 걸 알려주세요
2. 3월 30일 오후 8시 30분, 한 시간 동안 불을 끄겠다는 약속의 댓글을 달아주세요!
올해 어스아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PC: https://www.wwfkorea.or.kr/campaign/earth_hour/earthhour2019/
Mobile: http://earthhourkorea.org/
글·구성 이아리따 / 디자인 김태화 / 기획 조기호 / 제작지원 WWF(세계자연기금)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