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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KBO 선수협회장 이대호 "'최동원 정신' 잊지 않겠다"

2년간 공석이던 KBO 리그 선수협회장을 맡게 된 롯데 이대호 선수가 "고 최동원 선수처럼 힘든 처지의 선수들을 돕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대호 신임 선수협회장은 첫 일정으로 사직 야구장 앞에 마련된 고 최동원 선수의 동상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어려운 처지의 선수들을 위해 선수협을 만들었던 최동원 선수의 정신을 이어받아 저연봉 선수, 2군 선수들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호/프로야구 선수협회장 : 2군 선수들이나 밑에서 고생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쓸 거고요, 팬들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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