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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상어 피해 잇따라…6개월 새 4차례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상어 피해 잇따라…6개월 새 4차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산호초 지역인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 상어에 물리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주 의료당국은 최근 그레이프베리어리프의 하디 리프 다이빙 장소에서 20대 남성이 넓적다리를 상어에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을 포함해 지난 6개월 새 이 일대에서 상어에 물린 사람은 총 4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호주는 세계에서 상어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호주 당국은 지난해 9월 이후 상어 출몰이 빈번한 해역을 중심으로 상어잡이 그물을 설치하고 7마리의 상어를 포획하기도 했습니다. 

(사진=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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