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23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남 당진·서천·홍성·보령· 서산·태안 등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내일 새벽 3시까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충남 서해안에는 오늘 오전부터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낮 3시까지 초당 최대순간 풍속은 서천 16.9m, 보령(대천항) 14.3m, 태안 14.2m, 홍성(홍북) 13.9m, 당진 13.7m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과 충남 내륙에는 아산(송악) 5.5㎜, 대전 5.4㎜, 세종 전의 5.0㎜, 계룡과 청양 4.5㎜ 등 비가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