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꺾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도로공사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홈팀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파튜가 20점, 박정아가 17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그제 1차전에서 3대 1로 졌던 도로공사는 5전 3선승제의 챔프전에서 첫 승을 올리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두 팀은 모레 (25일) 저녁 7시 도로공사의 홈인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