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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박성현, LPGA 파운더스컵 2R 공동 선두

'세계랭킹 1위' 박성현, LPGA 파운더스컵 2R 공동 선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박성현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성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이틀 연속 6타씩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박성현은 중국의 류유와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이달 초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LPGA 두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양희영과 허미정이 박성현에 2타 뒤진 공동 3위(합계 10언더파)에 올랐고,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정은이 2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와 3타 차 공동 11위(합계 9언더파)로 뛰어올랐습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박인비도 이정은과 함께 공동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던 최나연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8언더파 공동 16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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