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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2017년 11월에 발생한 포항 지진은 인근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정부 연구단 결론이 나왔습니다.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였다는 것인데 정부는 연구단 조사 결과를 받아들인다며 포항 시민에게 사과했습니다.
▶ "지열발전 물 주입이 '포항 지진' 촉발"…환호한 포항 시민
▶ 땅속 분석해보니…활성화된 단층에 '구멍' 뚫고 물 주입

2. 포항 지열발전소 근처에서는 2016년부터 63차례 작은 지진이 이어지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는데도 정부와 발전소가 이를 외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 곳곳에 남은 지진 악몽들…"정부서 빨리 조치해줬으면"
▶ '강한 압력' 자랑했던 中 시추업체…업체 선정 적절했나
▶ 정부 "포항 지열발전 사업 영구 중단…배상, 판결 따를 것"

3. 과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이 2차례 수사 모두 무혐의 처분한 것을 두고 '부실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무혐의 결정이 타당했는지 당시 수사 자료를 토대로 심층 분석했습니다.
▶ 8년 전 옷 없어서 진술 인정 안 된다?…황당한 '무혐의'
▶ 성 접대 정황 명백한데…김학의 '뇌물 혐의' 왜 배제?

4.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찍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씨의 구속 여부가 내일(21일) 결정됩니다. 국세청은 가수 승리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정준영, 21일 구속 갈림길…'입대 연기' 승리 곧 재소환
▶ 국세청, YG 엔터테인먼트 특별 세무조사 전격 착수

5.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중국으로 달아난 공범이 범행을 저질렀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공범이 살해, 억울해요"…'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구속

6.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을 판단할 질병관리본부 동물실험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다고 그제 보도해 드렸는데 질병관리본부가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
▶ [단독] "질본, 가습기메이트 실험 오류 묵인" 연구원 증언

7.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부친 손용우 선생의 국가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가보훈처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만나 아버지의 국가유공자 선정을 청탁했는지가 수사 대상입니다. 
▶ '손혜원 父 유공자 선정' 특혜 있었나…보훈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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