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사립유치원 모두 에듀파인 참여…이덕선 유치원도 수용

장세만 기자 jang@sbs.co.kr

작성 2019.03.17 09:53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대형 사립유치원 모두 에듀파인 참여…이덕선 유치원도 수용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을 완강하게 반대했던 대형 사립유치원들이 결국 에듀파인을 사실상 100% 수용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에듀파인 도입 의무 대상인 원아 200명 이상 대형 사립유치원 570곳 중에 그제 기준으로 568곳이 에듀파인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에듀파인을 끝내 도입하지 않은 경기도의 유치원 2곳은 폐원 신청을 했고 현재 재원 중인 원아가 없다"면서 "사실상 100% 도입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이 설립한 경기도 동탄의 유치원도 에듀파인을 도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아 200명 이상인 대형 사립유치원은 지난해 10월 공시 기준으로는 581곳이었으며, 최근 폐원 신청한 2곳을 포함하면, 581곳 중 13곳이 유치원 비리 사태 이후로 휴원 혹은 폐원을 결정했습니다.

원아가 200명 미만이어서 의무화 대상이 아님에도 에듀파인을 도입하기로 한 사립유치원은 공영형 유치원 7곳을 포함해 199곳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