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주담대 금리…변동은 4.9% 육박, 고정은 하락세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작성 2019.03.17 09:5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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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떨어진 반면 변동금리는 오르면서 그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공시 코픽스 금리가 2월보다 0.01% 오르면서, 주요 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내일부터 0.01%포인트 오를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잔액 기준 변동금리는 3.38∼4.88%에서 3.39∼4.89%로, 신한은행은 3.31∼4.66%에서 3.32∼4.67%로, 우리은행은 3.41∼4.41%에서 3.42∼4.42%로 변동금리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반면 5년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간 역전 현상이 더 심화했습니다.

지난해 말 상승한 시중금리가 최근 조정을 거치면서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가 하락한 데서 비롯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2.80∼4.30%로 전주보다 0.03%포인트 하락했고 신한은행은 3.10∼4.21에서 3.08∼4.19로, 우리은행은 3.05∼4.05%에서 3.03∼4.03%로 각각 0.02%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