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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나라·돈스파이크·김인권 체력 저하로 팀 이탈 '석기생존의 위기'

'정글의 법칙' 나라·돈스파이크·김인권 체력 저하로 팀 이탈 '석기생존의 위기'
병만족이 석기생존에 위기를 맞았다.

1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석기생존에 도전한 병만족이 3명이나 팀에서 이탈하면서 위기를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로 나가 낚시와 전복 잡기에 나섰다. 이에 백호와 김종민, 문가비는 전복을 잡으러 바다로 나갔다.

김종민은 "가장이 되고 싶다"며 "먹거리를 구해와서 모두에게 나눠주는 정법의 어미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전복은 쉽사리 보이지 않았고 김종민은 리더쉽을 보이며 더 깊은 해안가로 향했다. 그곳에서 병만족은 야생 물개를 발견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때, 김종민은 해변가에 잔뜩 깔린 전복을 발견했다. 김종민은 웃으며 전복을 주워 어미새가 되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한편 바다에서 하라케케 낚싯대로 낚시를 하던 돈스파이크와 김인권은 3시간째 입질을 기다렸다. 김인권이 "너무 추워서 들어가 봐야겠다"고 말하는 순간, 돈스파이크가 "입질이 온다"며 낚싯대에 집중했다.

돈스파이크는 재빨리 낚싯대를 들어 올렸고 결국 물고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돈스파이크는 "포세이돈 스파이크"를 외치며 환호했다. 

김인권 역시 "형 진짜 사랑해"라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이빨로 하라케케 낚싯대를 문 거다"며 사냥에 성공한 하라케케 낚싯대를 전리품으로 챙겨 베이스캠프로 돌아갔다.

문가비와 백호는 "오늘 저녁 진짜 진수성찬이다"라며 "메뉴가 3개나 있다"고 기뻐했다. 이에 김인권은 "도원결의 같다"며 즉석에서 "우리 셋은 한날한시에 죽기로 결심했다"고 도원결의 상황극(?)을 선보였다.

그러나 돈스파이크는 급격히 안색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는 "좀 힘들다"며 팀 닥터에 진찰을 받았다. 팀 닥터는 "38도다. 열이 너무 높아서 안 되겠다"고 전했다.

그때 김인권 역시 "저혈당이 와서 식사가 잘 안 먹힌다"며 "좀 쉬어야 한다더라"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다. 앞서 저체온증 증세로 휴식을 취했던 나라까지 총 3명이 팀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석기생존의 위기를 맞이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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