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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가수 강남 열애…"5∼6개월 전부터 만나"

빙속여제 이상화·가수 강남 열애…"5∼6개월 전부터 만나"
▲ '빙속 여제' 이상화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오른쪽)

'빙속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하는 사이"라며 " 'SBS 정글의 법칙' 출연이 인연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도 입장 자료를 내고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사이니 앞으로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이들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함께 동굴에 들어가 새끼 박쥐를 구조하고 도마뱀을 사냥하며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한집 살림'에 함께 출연해 역술인에게 궁합을 보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날 온라인 매체 마켓뉴스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일본 여행도 다녀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00m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입니다.

최근 추성훈과 광희 등이 있는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달 방송된 SBS TV '집사부일체'에 출연했습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강남은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해 예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지난해 6월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첫 트로트 정규 앨범 '댁이나 잘하세요'를 내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입니다.

(사진=이상화 인스타그램, 강남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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