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직후 中 선양서 대북투자설명회 취소"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작성 2019.03.15 13: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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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 북중 접경인 랴오닝성 선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북 투자설명회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북소식통은 랴오닝성 중소기업발전촉진회가 지난 2일 선양의 한 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계획했지만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설명회는 초청장을 받은 인사를 대상으로 소규모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고, 주선양 북한 총영사관 관계자의 축사도 잡혀 있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미정상회담 후 북한 등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판단하기보다는 진행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발전촉진회 사무실로 문의한 결과, 이러한 행사를 계획한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