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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거포' 변우혁, 첫 안타부터 '투런 아치'…첫 홈런 신고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신인 거포로 주목받고 있는 한화 변우혁 선수가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변우혁은 고교 시절 미국에서 열린 고교생 홈런 레이스에서 쟁쟁한 미국 유망주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오늘(13일) 시범경기 첫 안타부터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두산전 8회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려 한화 팬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변우혁/한화 내야수 : 너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던 거 같습니다. 팀 승리에 기여해서 기분이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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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로 이적한 김민성은 친정팀 키움을 맞아 2루타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2년 전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22개를 쳤던 LG의 새 외국인 타자 조셉도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최준식,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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