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난리 난 국회 침묵시킨 문희상

황승호 작가,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작성 2019.03.13 21:30 수정 2019.03.13 22: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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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자리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 부대표,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해 주십시오"라고 발언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과 함께 강하게 반발하며 20분 넘게 연설이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시도하며 "아무리 말이 안 되는 소리라도 경청해서 듣고. 그 속에서 타산지석으로 배울 건 또 배우고, 또 그 속에 가장 옳은 소리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스스로 반성하고 들어야 해요. 그게 민주주의예요."라고 일갈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아수라장이 된 국회를 진정시킨 문희상 국회의장의 일갈,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