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민지 동생 이민우, 유럽 투어 '이달의 골퍼' 선정

이민지 동생 이민우, 유럽 투어 '이달의 골퍼' 선정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인 호주 교포 이민지의 남동생 이민우가 유러피언투어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유러피언투어는 이민우가 2월 '힐튼 이달의 골퍼'를 뽑는 팬 투표에서 44%를 얻어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를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프로로 전향해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민우는 프로로 출전한 두 번째 대회인 지난달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단독 4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안방 호주에서 열린 ISPS 한다 월드 슈퍼6 퍼스 대회에서는 공동 5위를 하면서 두 대회 연속 톱5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에서도 단숨에 30위 부근으로 진입하면서 유러피언투어 신인상 수상을 위해 초반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호주 퍼스에서 나고 자란 교포 2세 이민우(21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이민지(23세)의 친동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