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단짠' 더 심해진 치킨…양념, 프라이드보다 당류 17배↑

SBS뉴스

작성 2019.03.08 17: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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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더 심해진 '단짠 단짠''입니다.

금요일 저녁! 치킨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조금 망설여지게 할만한 소식인데요, 국민 간식 치킨이 3년 전보다 훨씬 더 달고 짜게 조리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달짝지근한 양념치킨은 프라이드치킨보다 당류가 17배나 많다고 하는데요, 이는 서울시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작년 8∼9월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배달 치킨 4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와 비교하면 양념치킨 100g당 당류는 38.7%, 나트륨은 28.1%나 높아졌다고 하네요.

또 요즘은 간장치킨, 치즈치킨 등이 인기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치즈 가루 치킨이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간장치킨, 양념, 프라이드 순인데요, 치킨 반 마리의 나트륨 평균 함량이 하루 기준치의 80%에 달해 건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거 참 슬픈 소식이네요. 내 사랑 치킨 물에 헹궈 먹을 수도 없고." "사장님들~ 돈벌이도 좋지만, 국민 건강도 좀 생각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