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인증샷 명소'에서 셀카 잘못 찍었다간…사형?

SBS뉴스

작성 2019.03.08 18:1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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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껫의 '인증샷 명소' 마이카오 해변 아시나요?

머리에 닿을 듯 낮게 지나가는 항공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요, 아쉽게도 앞으로는 촬영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셀카 찍으면 사형?'입니다.

현재 푸껫섬으로 들어오는 항공기들은 9번 활주로를 이용하는데요, 이 경우 바다를 가로질러 마이카오 해변 바로 위를 지나게 됩니다.

타이밍을 잘 맞춰 항공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 놓칠 수 없는 재미였어요,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아쉽게도 이 지역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출입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새로운 안전지대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곧 실행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항공기가 지나갈 때마다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조종사들에게 큰 방해가 된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푸껫 국제공항 위칫 부사장은 푸껫 공항도 국제 민간항공기구가 요구하는 엄격한 안전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며 이번 조치를 반기는 반응인데요, 그는 "이번 조치를 위반할 경우, 항공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면서 "최고, 사형에 처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재밌는 곳이라도 안전이 우선이죠.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맙시다. " "이런. 나 아직 못 가봤는데 누워서 찍는 건 좀 봐주면 안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donprozento travelcorner asia Desk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