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 보증금 10억 원을 내는 조건으로 구속된 지 349일 만에 오늘(6일) 석방됐습니다. 논현동 자택에만 머물고 배우자와 변호인, 직계 혈족 외에는 만나거나 통화할 수 없다는 조건입니다. 재판부가 보석을 결정한 이유와 각계 반응을 자세히 보도합니다.
▶ MB 조건부 석방…조건은 ① 집에만 ② 접견제한 ③ 10억
▶ "MB, 병보석 아냐" 분명히 한 재판부…사실상 자택 구금
▶ 접견제한 실효성 있나? 재수감 가능성은?…지금 MB 자택 앞

2. 내일도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가 발령됩니다. 일주일 연속 비상조치가 계속되는 것인데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불어오면서 대기 질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세먼지 습격' 사라진 남산타워…7일 연속 비상저감조치
▶ '청정 강원' 통째 삼킨 미세먼지…"대관령이 안 보여요"

3. 최악의 미세먼지 속에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정부와 협의해 긴급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비상 저감조치와 인공 강우를 중국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국회는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사태에 포함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文 "한중 공동 비상저감조치 · 인공강우 실험 추진하라"
▶ 여야 3당 "미세먼지 국가재난 지정" 합의…中 방문 추진

4. 17억 원 넘는 보험금을 노리고 사고로 꾸며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내의 사고 장면을 태연하게 지켜보는 모습이 CCTV에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 바다에 빠진 아내, 그냥 지켜본 남편…17억 보험금 노렸나

5. 경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을 수사하면서 디지털 증거 3만 건을 누락했다는 대검 진상조사단 발표를 공식 반박했습니다. 또 "당시 수사를 방해한 것은 검찰이었다"며 작심하고 조사단을 비판했습니다.
▶ '김학의 성접대 의혹' 증거 누락 논란 놓고 감정싸움

6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신혜 씨가 재심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김 씨는 수사 과정의 부당함이 인정돼 무기수 중에 처음으로 재심 대상자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 '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18년 만에 선 법정

7. 북한이 지난달 초부터 평안북도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복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폐기를 약속했었고 실제로 부분 철거했었는데 왜 다시 세우는 것인지 8시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     
▶ 北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 일부 복구…北 어떤 의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