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서울시, 미성년자녀 둔 '주거위기 가정'에 임차보증금 지원

서울시, 미성년자녀 둔 '주거위기 가정'에 임차보증금 지원
서울시는 일정한 거처 없이 미성년 자녀와 살고 있는 '주거 위기 가정'에 임차보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희망가구는 25개 자치구(동주민센터), 서울시교육청(각 학교), 지역복지관, 숙박업협회 등의 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는 임차보증금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00만 원에서 최고 1천만 원 이내로 지원대상을 확정합니다.

시는 이와 함께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여관, 고시원 등 임시 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와 지하방 등에 거주하면서 월세를 장기 체납해 당장 내쫓길 위기에 놓인 가구를 찾아내 지원대상으로 심사합니다.

서울시마을버스운송 사업조합은 2013년부터 이 사업에 매년 5천만 원씩 후원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