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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한예슬 "비주얼 1위는 김종국"…신지 "김종민, 꽃미남으로 코요태 뽑혔다"

'미우새' 한예슬 "비주얼 1위는 김종국"…신지 "김종민, 꽃미남으로 코요태 뽑혔다"
한예슬과 신지가 터보와 코요태 남자 멤버들 중 비주얼 1위를 꼽았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이 김정남과 함께 20주년을 맞은 코요태를 축하했다.

이날 방송에서 코요태 김종민은 "무대에서 재미있던 일이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인기가요 1위 후보였을 때 둘이서 선글라스를 벗고 올라가겠다고 했다가 가수를 그만둘 뻔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민은 "사실 형이 선글라스를 벗었을 때 깜짝 놀랐다. 생각했던 이미지랑 완전히 달랐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국은 "그때 당시에 적합한 외모는 아니었다. 사실은 비주얼 담당이 있었는데 우리를 보고 도저히 안 될 거 같았던 거다. 결국 8개월을 연습하고 도망갔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네 명의 남자들은 신지에게 누구의 외모가 제일 나은지 물었다. 특히 이들은 "인기나 근육 이런 것들 다 빼고 외모로만 평가해라. 목 위로만 평가하라"라고 덧붙였다.

이때 스튜디오의 신동엽은 한예슬이 뽑은 비주얼 1위는 누구인지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저는 종국이 오빠다"라고 말해 김종국 어머니를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신지는 "외모만 봤을 때는 솔직히 김종민이다. 지금은 이래도 꽃미남으로 코요태에 들어왔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김종민이 과거에는 잘 생겼던 거 안다.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망가지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지는 "현재로 보면 당연히 종국이 오빠다"라고 해 김종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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