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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美 특별대표 하노이 향발…21일쯤 北 김혁철과 최종 실무협상

비건 美 특별대표 하노이 향발…21일쯤 北 김혁철과 최종 실무협상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미국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비건 특별대표가 오늘 하노이를 향해 가고 있다"며 "다음주 열리는 2차 정상회담 준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비건 대표가 남은 것을 매듭짓기 위해 하노이로 가는 것"이라며 "많은 것들이 논의되고 있고 낙관적이며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고 실무협상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등 실무협상의 구체적 의제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북한 비핵화에 따라 미국이 꺼낼 상응조치에 제재 해제가 포함될지에 관한 질문에 미국은 제제에 관해 분명히 해왔다며 이것은 세계의 제재이며,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결과를 달성할 때까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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