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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원맨쇼' 추락하던 KT, SK 꺾고 4연패 탈출

프로농구 소식입니다. 추락하던 KT가 SK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허훈 선수가 펄펄 날았습니다.

전반에 단 두 점에 그쳤던 허훈은 3쿼터에만 17점을 몰아치며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SK 헤인즈를 제치고 더블 클러치 레이업 슛을 성공하는 등 후반에만 23점을 기록해 99대 88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T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허훈의 형, DB 허웅도 오리온을 상대로 팀 내 최다인 20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오리온은 단독 5위로 올라섰고, DB는 7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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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에서는 도로공사의 급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어제(17일) 현대건설을 3대 1로 누르고 5연승으로 2위까지 도약했고 선두 흥국생명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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