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어려워…5명 중 1명 스마트폰 '중독 위험'

한주한 기자 jhaan@sbs.co.kr

작성 2019.02.14 12:3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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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한 명이 중독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의존 위험군은 일상 속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활에 장애를 겪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만 3세에서 69세까지 스마트폰 사용자 중 잠재적 위험군과 고위험군을 합친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은 19.1%로 지난해 조사 때보다 0.5% 포인트 늘었습니다.

특히 유아 및 아동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016년 17.9%, 2017년 19.1%, 지난해 20.7%로 증가 속도가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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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시장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경매 진행 건수가 늘고 낙찰가격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1만 1천 75건으로 전 달보다 941건 늘었다고 지지옥션이 밝혔습니다.

진행 건수가 늘어난 것은 낙찰률이 떨어지면서 유찰이 누적됐기 때문입니다.

매각 물건은 늘어나는 데 반해 수요는 지지부진하다 보니 낙찰 가격은 내려갔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격을 의미하는 낙찰가율은 지난해 12월 70.9%에서 지난달 70%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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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올해 광역 및 시외버스 1천400대에 비상 자동 제동장치 AEBS 장착을 지원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1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AEBS를 장착하면 졸음운전 등으로 주행 중 앞차와 간격이 충돌 직전까지 좁혀지면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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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득세와 법인세가 재작년보다 20조 원 넘게 더 걷히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소득세는 전년보다 9조 4천억 원 늘어난 84조 5천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보다 11조 8천억 원 늘어난 70조 9천억 원이 걷혔습니다.

부가가치세도 수입과 민간소비 증가로 2조 9천억 원 늘어난 70조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