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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5·18 망언' 징계 결론 못내…내일 윤리위 재소집

한국당 '5·18 망언' 징계 결론 못내…내일 윤리위 재소집
자유한국당이 오늘(13일)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한국당은 내일 오전 강남 모처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들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를 논의한 뒤 그 결과를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한국당 당규에선 당원에 대한 징계를 제명·탈당권유·당원권정지·경고 네 단계로 나누고, 당원권정지의 기간을 1개월 이상 3년 이하로 정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한 김진태·김순례 의원은 중앙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이상의 징계를 받게 되면, 전당대회의 선거권과 피선거권도 상실되고 윤리위 징계와 함께 후보등록이 무효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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