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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받는 졸업장' 세월호 희생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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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에서 세월호 희생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자리에는 유가족들이 대신 앉아 그리운 아들, 딸들의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미 2016년에 졸업했을 학생들. 유가족 측의 요청으로 미수습된 학생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졸업식이 미뤄졌었는데, 올해는 명예 졸업식을 열어달라고 의견을 전해 와 행사를 열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년 만에 열린 단원고 희생 학생들의 졸업식 현장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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