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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하루 평균 3.75명…작년의 절반

설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하루 평균 3.75명…작년의 절반
올해 설 명절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연휴 기간인 지난 2∼5일 나흘 동안 일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나흘 동안 일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 7.5명의 절반 수준입니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이번 설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는 1명에 그쳤습니다.

또 이번 설 연휴 일평균 교통사고 부상자는 406.3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의 684명보다 40% 정도 줄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사고다발지역 집중관리, 고속도로 과속·난폭운전 단속 강화 등을 통해 일평균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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