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에서 여자부 현대건설이 인삼공사를 꺾고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이 22점, 마야가 20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6승 17패, 승점 19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인삼공사를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개막 11연패에 빠졌던 현대건설은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거두며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반면 인삼공사는 1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