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장에 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

조성원 기자 wonnie@sbs.co.kr

작성 2019.01.31 19: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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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에 윤범모 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윤 교수는 1979년 동국대 대학원 졸업 후 미술 잡지 기자로 활동하다가 호암 갤러리, 서울 예술의전당 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등 여러 미술관의 개관·운영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민중미술 계열과 활발히 교류해 1980년대 새로운 미술운동을 일으킨 소집단 '현실과 발언' 창립 멤버였고, 1980년대 중반 이후 민족미술협의회 산하 '그림마당 민' 운영 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관장 공모 과정에서 문체부가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 면제를 한때 고려하면서, 미술계 일각에서는 특정 후보를 염두에 둔 특혜라는 반발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