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쫓고 쫓기는 추격전…범죄 액션 영화 '뺑반'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31일)은 이번 주 개봉영화를 김영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영화 '뺑반' / 감독: 한준희 / 주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한국에 한 명뿐인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 재철은 통제 불능의 스피드광입니다.

[공도 연습 좀 하게 신호 좀 조정해.]

재철의 비리 혐의를 추적하던 에이스 경위 시연이 갑자기 뺑소니 전담반으로 배치됩니다.

[신고식 한 번 거하다 그치?]

누명을 쓰고 좌천돼 간 자리에서 시연이 재철의 뺑소니 혐의를 발견하면서 쫓고 쫓기는 이들의 추격전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 범죄 액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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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 / 감독: 딘 데블로이스]

[이거 줄까? 가져와.]

사고뭉치 소년이었던 '히캅'이 어느새 바이킹 족장이 됐습니다.

어린 시절 구해준 드래곤 '투슬리스'도 어느덧 청년이 됐습니다.

[드래곤들을 잡으러 함대가 오고 있어.]

최악의 사냥꾼으로부터 드래곤들을 구하기 위해 히캅과 투슬리스는 평화로운 드래곤의 고향 '히든 월드'를 찾아 나섭니다.

인간과 드래곤의 사랑과 우정을 감동 깊게 그려 1, 2편을 통해 560만 관객을 모은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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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 / 감고: 최신규, 김진철]

남태평양으로 휴가를 떠났던 차탄 가족이 외딴섬에 표류하다 외계인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당장 저 지구인을 잡아와.]

온난화를 일으켜 지구를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에 맞서 차탄과 카봇들이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시즌 6까지 이어진 인기 TV 애니메이션을 스크린에 옮긴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트랜스포메이션!]

전편의 합체 카봇 티라이오를 비롯해 사자, 상어, 버팔로, 맘모스 등 새로운 동물 카봇이 등장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