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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대' 임시완의 복귀작은 '타인은 지옥이다'

'3월 제대' 임시완의 복귀작은 '타인은 지옥이다'
오는 3월 제대하는 배우 임시완의 복귀작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결정됐다.

스튜디오N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가 OCN드라마로 만들어진다"라고 밝혔다.

'타인은 지옥이다(작가 김용키)'는 평균 평점 9.8점, 누적조회 수 8억 뷰, 일요웹툰 39주 연속 1위 기록 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기 웹툰으로 모든 것이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작품. 사람과 사람 간의 내외적 갈등이 끊임없는 긴장감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연출은 영화 '사라진 밤', '소굴' 등을 만들고 2011년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 번의 구타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이창희 감독이 맡는다.

특히 임시완이 3월 말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더한다. 임시완은 극 중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미생',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던 임시완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임시완은 오는 3월 27일 제대 후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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