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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침입이 가장 많은 날은?…'토요일 새벽' 주의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도둑은 토요일 새벽에'입니다.

앞으로 도둑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토요일 새벽, 창문 단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국내 한 민간 범죄예방연구소가 전국 고객 9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침입 범죄가 토요일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창문을 통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어둡고 인적이 드문 오전 3시대의 발생비율이 22%로 가장 높았고요, 창문을 통한 침입이 39%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이 중 절반이 넘는 경우가 잠겨 있지 않은 열린 창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귀찮아서 혹은 까먹어서 창문 단속에 소홀했다는 평가입니다.

범죄예방연구소는 외출 전 신문과 우유·우편물 등이 쌓이지 않도록 지인에게 수거를 부탁하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도둑들 뉴스 보고 이제 토요일은 피할 듯" "다가오는 설 연휴에 특히 문단속 철저히 해야겠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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