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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00만팬 거느린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 하늘나라로

1천600만팬 거느린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 하늘나라로
1천600만 페이스북 팬을 거느린 미국의 스타 강아지 '부'가 12살의 일기를 끝으로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강아지의 주인은 페이스북에서 부가 오늘(20일) 아침에 잠을 자다가 숨졌다며 부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부처럼 인터넷에서 많은 팬을 보유한 고양이 '비너스 더 투 페이스 캣'의 주인도 페이스북에 부는 진정한 전설이었고 지난 6년 반 동안 기쁨을 줬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부는 동그란 눈에 복슬복슬한 털을 지닌 포메라니안으로, 주인이 페이스북에 귀여운 모습을 담은 부의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2011년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의 삶이라는 제목의 화보집이 발간됐고, 이듬해에는 항공사 버진 아메리카의 공식 애완동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진='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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