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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감싸다 돌아선 박지원…"정당한 절차였는지 의문"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방문신 SBS 논설위원,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연구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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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반에 '손혜원 의원을 믿습니다'…어떤 판단?

[박지원/민주평화당 의원 (오늘) : 손혜원 의원이 목포를 자주 오시면서 목포의 적산가옥에서 살려고 한 채를 사들였고 자기 조카도 구매를 했다. 목포가 좋다. 그래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했고 그런 분이 와서 살면 좋겠다 해서 나는 그런 표현을 썼죠.]

Q. 생각을 바꾼 계기는? 

[박지원/민주평화당 의원 (오늘) : 지금 열다섯 채~열여섯 채. 땅까지 스무 곳을 구매를 했다. 그리고 그것도 정당한 방법이 아니고 조카, 동생, 보좌관 부인 뭐 이런 식으로 했다고 하면 아무리 합목적적이라고 하더라도 정당한 절차가 아니면 특히 국회의원으로서 바람직했겠는가? 이런 거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박지원/민주평화당 의원 (오늘) : (매입한 부동산이) 스무 곳이 나왔는데도 손 의원이 그렇지 않다는 반론은 제기하지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SBS가 보도를 했을 때 진실을 얘기했다고 하면 문제는 달랐을 것이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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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발표, 오락가락…왜?

김성완 시사평론가
"서영교 관련 민주당 결정, 납득 안 돼"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연구소장
"손혜원 관련 결정,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아"

방문신 SBS 논설위원
"민주당, 서영교 사임·손혜원 해명 수용"

● "셀프 면죄부" 野 맹공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혜원 일 처리 방식 동의하지 않아…검찰 수사받아야"
"목포 주민들에게 혜택 돌아가는 고민 했어야"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연구소장
"손혜원, 투기 의혹만 있는 것 아냐"
"문화재 지정 나중에 알았다는 해명도 의구심"

방문신 SBS 논설위원
"한국당, 손혜원 징계 요청 등 공세"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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