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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영화 '꼭두 이야기', 베를린국제영화제 진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국악영화 베를린 진출'입니다.

지금 보시는 공연은 2017년 국립국악원이 제작한 '꼭두'라는 국악공연인데요, 이를 영화화한 작품 '꼭두 이야기'가 다음 달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가게 됐습니다.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제너레이션 K플러스' 섹션에 공식 초청된 건데요, 11명의 어린이와 7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직접 시상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하네요.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만든 이 작품은 할머니의 꽃신을 찾으러 떠난 어린 남매가 저승세계에 떨어져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모두 4차례 상영으로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국악과 영화의 해외 진출이라니 기대됩니다." "우와 자랑스러운 일이네요. 축하합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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