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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최악의 미세먼지로 숨 막히는 일상이 오늘(15일)도 이어졌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농도가 많이 약해졌지만, 모레 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 대응은 괜찮은 건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 숨 막혔던 사흘…반짝 추위 가면 잿빛공포 또 온다

2. 국내 문화 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여당 간사 손혜원 의원의 가족과 지인들이 목포 구시가지 일대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 여러 채를 집중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지역은 얼마 뒤 등록문화재로 통째로 지정됐는데 손 의원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끝까지 판다 팀이 심층 취재했습니다.
▶ [끝까지 판다①] 문화재청이 홍보까지…손혜원 조카의 수상한 건물
▶ [끝까지 판다②] 조카·남편·보좌관도…문화재 거리 곳곳 '의원님 그림자'
▶ [끝까지 판다③] 매입 후 '4배 뛴 건물값'…리모델링은 나랏돈으로
▶ [끝까지 판다④] 손혜원 "투기 목적 절대 아니다"…석연치 않은 해명들

3. 오늘 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총리가 "나라가 총체적 난국"이라며 현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농단 정부의 총리가 할 말이 아니라면서 한국당이 도로 친박당이 됐다"고 맞받아쳤습니다.
▶ 황교안, 한국당 입당…국정농단 묻자 "모든 것이 적폐 아냐"

4. 문재인 대통령이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기업인 12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경제 현안을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들이 오갔습니다. 주요 내용을 짚어봤습니다.
▶ 문 대통령, 기업인들과 대화…혁신·일자리 투자 주문

5. 2년에 한 번씩 발간되는 국방백서에서 "북한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다시 삭제됐습니다.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등으로 급속히 변하는 남북관계를 반영한 조치로 보입니다.
▶ '북한=적' 표현 빠졌다…2018 국방백서가 갖는 의미

6. 여자 선수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대한체육회 산하 여성 체육 위원회에 과거 폭행 문제로 물의를 빚었던 체육인이 위원으로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행에 여전히 관대한 데다 이를 검증할 시스템도 없는 체육계의 문제점을 고발합니다.
▶ 폭행 물의로 사퇴한 코치가…버젓이 여성체육위원으로

7. 2조 원대 금괴를 밀수하고 다시 다른 나라로 빼돌려온 일당에 대해 법원이 벌금 1조 3천억 원에 추징금 2조 원을 선고했습니다. 단일 사건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벌금입니다.
▶ 금괴 밀수에 '벌금 1조 3천억'…미납 시 '일당 13억' 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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