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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오, 골든글로브 이어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도 수상

유영수 기자 youpeck@sbs.co.kr

작성 2019.01.14 16: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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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샌드라 오, 골든글로브 이어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도 수상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가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에서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샌드라 오는 BBC 아메리카의 '킬링 이브'에서 펼친 절정의 연기로 줄리아 로버츠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샌드라 오는 지난 6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같은 작품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당시 수상소감을 한국어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한 뒤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샌드라 오는 지난 2005년 골든글로브에서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여우 조연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멕시코 영화 '로마'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촬영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분을 휩쓸었습니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스타탄생 리메이크 '스타 이즈 본' 삽입곡으로 주제가상을 받았고, '더 와이프'의 글렌 크로스와 함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아시아 배우들만 출연한 올 아시안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할리우드 블랙 파워를 보여준 흑인 어벤져스 '블랙 팬서'는 의상디자인, 제작디자인, 시각 효과상을 받아 기술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나 '로마'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