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한 폐기물 업체가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했던 쓰레기의 일부가 어제(13일) 출항한 화물선을 통해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가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 쓰레기'라고 신고했지만 알고 보니 불법 폐기물을 보낸 사실이 필리핀 세관에 적발된 건데요.
필리핀 주민과 환경단체의 항의에도 해당 업체가 반입을 시행하지 않아 일단 우리 정부 예산으로 쓰레기를 되가져온 뒤 업체에 구상권을 행사하기로 한 겁니다.
쓰레기를 되돌려 보내는 필리핀 현지의 그림을 비디오머그에 담았는데요, 하지만 이날 필리핀을 떠난 51개 컨테이너, 약 1천200t의 쓰레기 외에도 약 5천100t의 쓰레기가 아직 민다나오 섬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해당 업체가 '재활용 가능 플라스틱 쓰레기'라고 신고했지만 알고 보니 불법 폐기물을 보낸 사실이 필리핀 세관에 적발된 건데요.
필리핀 주민과 환경단체의 항의에도 해당 업체가 반입을 시행하지 않아 일단 우리 정부 예산으로 쓰레기를 되가져온 뒤 업체에 구상권을 행사하기로 한 겁니다.
쓰레기를 되돌려 보내는 필리핀 현지의 그림을 비디오머그에 담았는데요, 하지만 이날 필리핀을 떠난 51개 컨테이너, 약 1천200t의 쓰레기 외에도 약 5천100t의 쓰레기가 아직 민다나오 섬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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