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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뉴올리언스·뉴잉글랜드, 콘퍼런스 챔피언십 합류

NFL 뉴올리언스·뉴잉글랜드, 콘퍼런스 챔피언십 합류
미국 프로풋볼 NFL 뉴올리언스 세인츠가 '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꺾고 콘퍼런스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뉴올리언스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열린 NFL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에 20-1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뉴올리언스는 1쿼터에 14대 0으로 뒤졌지만 이후 강력한 수비로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쿼터백 드루 브리스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디비저널 라운드에서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로스앤젤레스 차저스를 41-28로 완파했습니다.

5차례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스타 쿼터백 톰 브래디가 1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해 343 패싱 야드를 기록하며 뉴잉글랜드를 8년 연속 콘퍼런스 챔피언십으로 이끌었습니다.

뉴잉글랜드는 전반전을 35대 7로 마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로써 NFC 챔피언십에서는 뉴올리언스와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AFC 챔피언십에서는 뉴잉글랜드와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슈퍼볼 진출권을 놓고 오는 21일 격돌하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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