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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 풀타임' 손흥민, 골사냥 실패…아시안컵 합류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 합류 전 마지막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날렵한 움직임으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두 차례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에 케인과 알리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퍼붓고도 무려 11차례나 슈퍼 세이브를 펼친 맨유의 데헤아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에 막혀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맨유는 전반 44분 래시포드의 이 한방으로 승부를 가르며 1대 0으로 승리해 리그 5연승을 달렸습니다.

맨유전을 마친 손흥민 선수는 곧바로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해 벤투호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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