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심석희가 쏘아 올린 작은 공…우리에게 남은 숙제

심석희 선수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 체육계에도 성폭력이 만연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자성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체부가 대책을 오늘(9일) 긴급하게 발표했지만, 실행되지 않는다면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단호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미국 여자 체조 국가대표팀 주치의의 대표 선수들 성폭력 사건에 대한 판결에 다시한번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당시 판사가 징역 175년을 선고하면서 가해자에게 어떤 얘기를 했는지 되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징역 175년, 성폭력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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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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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