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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팬 담을 '창원 NC파크', 미리 가 보니…명물 예감

NC는 올해부터 새로운 구장인 창원 NC 파크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창원 NC파크를 제가 직접 보고 왔는데,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멋집니다.

옛 마산구장 바로 옆에 위치한 창원 NC파크는 옛 구장의 두 배 가까운 2만여 팬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4층 높이의 본 건물에 35개의 스카이박스가 자리하고, 전광판은 고화질 TV처럼 선명합니다.

[저와 함께 구장을 좀 더 자세히 둘러보실까요. 보시는 것처럼 시야가 막히지 않아서 어느 곳에서든 시원하게 경기를 보실 수 있고요.]

높은 층으로 이동할 때는 국내 최초로 구장 내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장애 건축물 예비 인증을 받았다고 하네요.

[좌석의 앞뒤 간격이 아주 넓어서 일어나지 않고도 지나갈 수 있고요. 관중석과 그라운드의 거리가 국내 구장 가운데 가장 가깝습니다. 박민우 선수! 제 목소리 잘 들리세요?]

[박민우/NC 내야수 : 네, 잘 들려요.]

정말 가까워서 응원 소리가 선수들에게 더 힘을 주겠네요.

최고의 구장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일만 남았습니다.

[박민우/NC 내야수 : 올 시즌에 다시 도약하는 모습을 이렇게 멋있는 야구장에서 팬들께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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