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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뽀시래기 시절 아시안컵(눈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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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최고 스타인 손흥민 선수에게 아시안컵은 국가대표로 첫 발을 내딛는 무대였습니다. 손흥민은 만 19살이던 2011년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돼 카타르 아시안컵에 처음 출전했고, A매치 데뷔골까지 터뜨렸습니다. 당시 일본과 4강전에서 승부차기로 패한 뒤에는 아쉬움의 눈물을 펑펑 쏟아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4년 뒤인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는 대표팀의 에이스로 성장해 맹활약하며 우리나라의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호주와 결승전에서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뒤 관중석의 한국 팬들 앞으로 달려가 "이길게요!"를 외쳤던 장면은 한국 축구의 명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더욱 성장한 손흥민은 대표팀의 주장으로 자신의 3번째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에서 보여줬던 명장면들과 생생했던 인터뷰들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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