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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 위기 속 김선형 대활약…'역전 드라마' 쓴 SK

프로농구에서 SK가 개인 최다 기록인 49점을 올린 간판스타 김선형의 원맨쇼를 앞세워 KT를 꺾고 10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SK는 3쿼터 초반, 16점 차까지 뒤져 11연패 위기에 몰렸습니다.

여기서부터 김선형의 믿기지 않는 활약이 시작됐습니다.

현란한 개인기와 정확한 외곽포로 3쿼터 17점, 4쿼터 14점을 쓸어 담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석 점 뒤진 종료 34초 전 과감한 골 밑 돌파에 성공한 데 이어 종료 3초 전, 이 드라이브인 슛으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49득점의 개인 최다 득점을 올린 김선형의 원맨쇼로 SK가 10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2위 전자랜드를 꺾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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