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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K팝 아이돌 최초로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 서는 블랙핑크

[스브스타] K팝 아이돌 최초로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 서는 블랙핑크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에 우리나라 가수들이 출연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올해의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출연진 가운데 그룹 블랙핑크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케이팝 아이돌이 서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블랙핑크 외에도 퓨전 국악 록 밴드 잠비나이와 인기 밴드 혁오가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잠비나이는 앞서 해외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美 최대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최초로 초청받은 우리나라 걸그룹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코첼라 페스티벌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보다 약 90배 큰 장소에서 약 200팀이 2주에 걸쳐 공연하는 축제입니다.

매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막 지대에서 펼쳐지는 코첼라 페스티벌에서는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美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최초로 초청받은 우리나라 걸그룹
앞서 코첼라 페스티벌에는 록밴드 라디오헤드와 힙합 가수 에미넘, 팝 가수 비욘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 가수로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와 종합예술 퍼포먼스 팀 EE가 출연한 바 있습니다.

코첼라가 발표한 라인업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4월 12일과 19일, 잠비나이는 4월 13일과 20일, 혁오는 4월 14일과 21일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美 최대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최초로 초청받은 우리나라 걸그룹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 코첼라·블랙핑크·혁오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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