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의견] 청와대 특감반 의혹…공무상 비밀 누설 vs 직권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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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최종의견 158 : 청와대 특감반 의혹…공무상 비밀 누설 vs 직권남용

2018년 마지막날, 정치권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 사태를 놓고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청와대는 김태우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했고,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등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한 상태입니다.

오늘 최종의견에서는 청와대 특감반 의혹의 진행 상황과 쟁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SBS 김학휘 기자, 김선재 아나운서, 정연석 변호사, 김선욱 변호사가 함께합니다.

* final@sbs.co.kr :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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