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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딱 하루만! 한라산 야간산행 특별 허용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한라산 야간산행'입니다.

2018년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습니다. 다가오는 황금돼지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 백록담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탐방객들을 위해서 1일 하루 야간산행을 허용하기로 한 겁니다.

내년 1월 1일 0시부터 하루 동안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고 밝혔는데요, 허용 코스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입니다.

공원관리소는 측은 이미 탐방객들을 위해 안전유도 로프와 깃발 등을 설치해놓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12월 31일 저녁 6시부터는 진달래밭 대피소와 삼각봉 대피소, 동릉 정상에 공원 직원과 119대원, 제주산악안전대원 등을 추가로 배치해 응급 상황 발생에 대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해돋이 당일에 대설경보가 발령될 때에는 전면통제, 대설주의보 발령 때는 부분 통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누리꾼들은 "우리 아빠가 이 소식을 좋아합니다. 저 끌려가겠네요." "새해 첫 해돋이가 일주일도 안 남았다니 남은 시간 의미 있게 보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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