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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고통과 시련, 예술로 승화"…논란 후 근황 공개한 낸시랭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과 이혼 소송 중 첫 행보를 알렸습니다.

낸시랭은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전 개최 소식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낸시랭의 작품과 개인전 일정이 적힌 포스터가 담겼습니다.
'고통과 시련, 예술로 승화
낸시랭은 "그동안 너무나 힘든 고통의 시간 속에서 제게 닥친 이 시련을 예술가로서 아트를 통한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그동안 밤샘 작업을 하며 개인전 작품 준비를 마쳤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3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오셔서 작품 감상과 함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고통과 시련, 예술로 승화
낸시랭은 지난 10월 남편 전준주와 이혼 사실을 전하며 "제가 선택했던 사랑으로 결혼부터 이혼까지 이렇게 요란하고 피곤하게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현재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는 낸시랭은 전준주를 폭행 및 감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최근 낸시랭에 대해 임시보호명령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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