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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방심위, 디지털 성폭력 근절 위한 컨퍼런스 개최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8.12.07 12: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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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디지털 성폭력의 효율적 규제방안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성폭력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책 결정자들의 강력한 문제해결 의지와 시민사회, 사업자와의 협업, 국제 공조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강상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 일상이 파괴되고 불안과 공포 속에 고통받는 피해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감하고 무지한 범죄가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지는 면죄부가 될 수 없으며 이를 악용하는 것은 더욱 용서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과 등 디지털 성폭력 규제기관 실무자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국이 경험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의 실태와 대응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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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연세대학교가 5G 상용망 기반의 '5G 오픈 플랫폼'을 출범했습니다.

5G 오픈 플랫폼은 5G 상용망 기반의 연구 플랫폼으로 연세대 신촌 캠퍼스와 송도 국제캠퍼스를 KT의 5G 상용망을 기반으로 연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원격의료와 재난 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습니다.

[이봉규/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 : 우리가 이걸 바탕으로 해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인증이나 특허나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KT와 연세대는 공동추진 중인 5G 사례 발표를 통해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연구 분야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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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신구 화재로 통신 재난을 초래한 KT가 올해까지 3년 동안 매년 불량사항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웅래 국회 과방위원장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82개 지하구 소방특별조사 결과 16%인 45곳이 불량이었습니다.

이는 2016년 13곳의 3.5배에 달하고 2015년 15곳에 비해서도 3배 수준입니다.

국가 재난에 준하는 통신 대란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전체 통신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철저한 화재 예방과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