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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여수 끝판왕 "세미탕X서대회무침"…허영만의 두 번째 비밀 맛집 공개

SBS뉴스

작성 2018.12.07 03: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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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가로채널 여수 끝판왕 "세미탕X서대회무침"…허영만의 두 번째 비밀 맛집 공개
여수의 끝판왕 맛집이 공개됐다.

6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여수로 떠난 양세형이 허영만의 두 번째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형은 식객 허영만과 함께 여수의 두 번째 비밀 맛집을 찾아 떠났다. 허영만은 여수의 항구 옆 백반 거리로 양세형을 안내했다.

허영만은 "백반을 많이 찾아다닌다"며 "가장 어머니가 해주신 밥과 비슷한 게 백반이다"고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양세형은 "두 번째 비밀 맛집이 어디냐"고 물었고, 허영만은 "친구들과 술 한 잔 할 때 가는 곳이다"라며 "국물이 맛있는 곳이다"고 소개했다.

허영만이 소개하는 비밀 맛집은 '세미탕'집이었다. 세미는 쑤기미의 사투리로 지느러미에 독이 있는 생선으로 잡기 어려워 귀한 생선이었다.

허영만은 '세미탕'과 서대회무침을 주문했다. 양세형은 12첩으로 나온 반찬을 보고 "이거에 밥만 먹어도 1만 5천 원 받아야 한다"며 놀라워했다.

인생 첫 세미탕을 맛 본 양세형은 "복 지리의 10배 이상 농축한 맛이다"며 깊은 국물의 맛에 감탄했다.

또한 양세형은 "14년 전에 개그맨 회식에서 마셨던 술이 지금 해장되는 기분이다"며 "해장할 때 너무 좋겠다"고 세미탕의 맛을 전했다.

이어 세미 살을 먹은 양세형은 "제가 먹은 생선살 중에서 제일 부드럽다"며 "두부 같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의 트와이스 다현은 "제 별명이 두부다. 반갑다"고 전했다.

허영만은 "서울 사람들이 이 맛을 알면 큰일 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허영만은 뒤이어 나온 서대회무침을 보고 "단풍나무 나왔다"라며 극찬했다.

서대회무침을 시식한 양세형은 "달콤하면서 어떤 향이 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여기 막걸리 식초 쓰냐"고 가게 사장님께 물었고 사장님은 "그렇다"고 답했다.

서대회무침의 비결이 바로 막걸리 식초였던 것. 이에 사장님은 "막걸리 식초를 보여드려 볼까요?"라며 통 큰 막걸리 식초의 자태를 공개했다.

양세형은 허영만에게 자신의 맛집 장부에 그림을 그려달라 요청했다. 이에 허영만은 양세형의 캐리커쳐를 그려주었고, 양세형은 장부를 적으며 "여수의 피날레를 장식한 것 같다"며 두 번째 맛집을 극찬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